호흡법
호흡은 복식호흡과 흉식호흡으로 나눌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노래하면 복식호흡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흉식호흡도 무시할수는 없다. 여기서 복식호흡은 말그대로 배에다가 공기를 들이마시는 방법이고, 흉식호흡은 가슴에다가 숨을 들이마시는 것을 말한다. 특히나 무대에서 뛰어다니면서 노래해야하는 락같은경우 복식호흡만으로는 호흡량이 턱없이 부족할수 밖에 없다.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기 위해서는 배,가슴 모두를 사용해야 한다. 숨을 들이마시는 방법에 따라서 호흡법이 결정되는데, 숨을 들이마시는 방법은 우선 숨을 가슴으로 들이쉰다. 가슴을 최대한 부풀리게 숨을 들이마신다음 그 들이마신 공기를 최대한 밑으로 내린다. 그렇게되면 공기가 배쪽으로 밀려 들어가게 된다. 그다음에 가능하다면 또한번 가슴으로 숨을 들이마시는것도 좋다. 우선 배로 숨을 내린다음에 그 공기를 최대한 간직하려고 노력한다. 소리를 낼때는 공기를 최대한 조금씩 써야만 오랫동안 소리를 지속할수 있게된다. 소리를 오랫동안 끌수 있다는것은 두가지정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 음을 낼때 약간의 허스키소리가 나면서 바람빠지는것이 느껴지면 소리를 오랫동안 끌기가 아주 힘들어지게 된다. (허스키는 나중에 꼭 익혀야겠지만 처음에 소리내는 연습을 할때는 허스키소리가 나서는 안된다. 음을 완전하게 잡을수 있게되면 허스키는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게된다.) 그리고 또 사람들이 말하는 뱃심이 모자라면 소리를 오래끌기 힘들어진다. 뱃심이라는것은 횡경막의 힘?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이 힘을 강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특별한 횡경막운동을 해줘야 하는데 가장좋은 방법은 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다. 가슴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숨을 아래쪽으로 꽉 누르는 방법이다. 한번 꽉 누르고 마는게 아니라, 꽉 누른상태에서 좀 참다가 다시 꽉 누르는것이다. 이때 숨을 내쉬어서는 안된다. 숨을 참은 상태에서 최대한 밑으로 누르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렇게 노래하기전에 20분정도 횡경막운동을 해준상태에서 노래를 하게되면 배에 힘이 적당히 들어가 있기때문에 아주 파워있는 소리를 낼수 있게된다. 이러한 횡경막운동을 해주지않고 노래를 하게되면 뱃심이 모자라서 목이 긁히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 이렇게되면 금방 목이 쉴수밖에 없게된다. 그리고 다른 횡경막운동법으로는 반듯이 누운다음 배위에 무거운 책이나 물건등을 올려놓고 복식호흡을 하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윗몸일으키기를 하는것이다. 방법은 일반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윗몸일으키기하는 방법과는 조금 다르다. 몸을 완전히 들어서 머리를 무릎까지 닿을 필요는 없고 윗몸을 약간만 들어서 배에 힘이 들어갈정도만 해주면 된다. 이것을 반복해줘도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노래를 할때 안정되고 파워있는 소리를 낼수 있게 된다. 이렇게 횡경막운동을 열심히 해준다면 파워있는 소리도 낼수있게되고 대부분의 남자들이 어려워하는 중간음이라는것을 메꾸기도 훨씬 수월해 질것이다. 호흡은 노래의 가장기본이 되는것이다. 노래를 처음 시작할때는 호흡법을 완벽하게 익힌다음에 시작하도록!

-출처: 여기저기 떠도는 강좌인듯....
누구강좌인지 아시면 댓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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