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언 7년전....

2004년에 테터툴즈라는 설치형 블로그로 시작하여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부터 몇달에 한번씩 간간히을 글을 올렸다.

글도 안쓰고 관리도 안하고있었기에

별 신경을 안썻는데....

10년지기 친구로부터 초대장을 부탁받아

관리페이지를 열어보았더니....

한달에 방문자가 300명이라니....

한달에 글이 올라올까 말까 하는 블로그에 

무슨일로 오시나 싶어 봤더니

FASOO 이녀석 때문에 다들 말썽이 많은가보다...

지식인에 누군가 내 블로그 링크도 걸어주시고 감사할따름이다~

게다가 보험설계사분도 ㅎㅎ

뭐 하여튼 방문자가 늘어나는것은 좋은일이지~

영리적인 일에는 별로 신경 안썻는데

나도 블로그 광고나 실어볼까 고민 중....;

블로그도 이제 슬슬 살려볼까....? 

(망할 귀차니즘이 날 잡지않기를 ㅠ) 

잘달려있던 안테나가 어느순간 사라진!!!!

그런데 그전에 안드로이드펍에 안달로드님의 안테나 만드는 아이디어를 보고(http://www.androidpub.com/330007)

에.. 직접 제작해봤네요..

예상외로 수신감도가 매우 좋더군요~!

준비물은!!

말썽둥이 모토로이,
그리고 빵집의 빵봉지나 마우스나 키보드 살때 묶여져있는 철사끈~!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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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깍이나 니퍼로 절연체(????)로 씌어진 부분을 잘라내서 철사의 속살을......
철사의 길이 3~4m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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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딱들어 맞는군요!!! 조금 뻑뻑할 수도 있지만 넣으면 들어간답니다....(무책임...)
뚜껑을 닫으면 들어갈수있게 철사부분이 아래 사진과 같이 어느정도 나와주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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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뚜껑을 닫고 저는 안테나부분을 돌돌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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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를 감상~!!! 배터리는 없지만 안테나는 감도는 Full로 꽉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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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소에는 휴대폰 고리 구멍으로 쏘옥...
폰을 험하게 쓰다보니 열쇠와 잡다한것들을 달고 다니는 군요
저렇게 넣어두어도 수신감도는 꽉차지는 않지만 3~4칸정도 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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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한 안테나 만들기였습니다....
뭐 저는 저렇게 쓸거랍니다 ㅎㅎㅎ

모토로이꺼는 순정은 비싸고 서비스센터가기도 귀찮고
삼성DMB안테나도 되지만  그거 주문하거나 사러가기도 귀찮아서....
거기다 안테나 달아두고 부딪혀서 연결부 기판이 부러지기라도 하면 수리비가....

역시 저는 이대로 살렵니다...ㅋㅋㅋ

역시 백업은 중요하군요..

백업을 간과해서는 안될일입니다.

그동안 올려놓았던 자료를 다 버리게 되겠지만

어찌 해결할 방도도 없고...

속 후련하게 다시 테터 시작합니다 ^-^

어제.. 오후 2시를 향해가는 시간.. 1호선의 지하철 안에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많은 사람들과.. 그 사이로 지나가는 생계를 위해 지하철내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 난 그렇게 생각했다.
껌 파는 아저씨는 아주 초췌한 옷차림과 한 쪽손엔 목발을 잡고 한쪽손엔 다 여섯개의 껌과 천원짜리 지폐 몇장을 든채 넘어질듯..넘어질듯.. 위태롭게 절뚝거리며 걷고 있었다.

"껌 좀 사주세요...."

그리고 내 뒤를 지나가면서 소름끼치는 한 절규...

"살려주세요...."

정말 지하철 내에는 불쌍한 분들로 가득 찻지만... 그 말에... 그 아저씨 만큼은 정말 달랐다... 그리고 지나가면서 문득 코를 스치는 알콜 냄새..
아마 알콜중독자인가 보다. 한개에 천원인 껌을 팔고선 소주병을 사들고 밥대신 술병을 입에 댄채 항상 절망에 빠져 희망을 잃고 사는 그런 사람인가 보다. 그리고 생각을 접었다.

나를 지나 출입문을 지나는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그 아저씨는 위태로와 보이던 절뚝거림에 결국엔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히신것이다.
그리고 계속 쓰러진채로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설마.... 설마....
출입문 옆에 서있던 한 바바리코트의 아저씨는 그 분에게 툭툭치며

"여기는 사람들 지나가는 출입문이에 빨리 일어나세요"

다행이긴 하지만 그 아저씬 일으켜 줄 생각도 없이, 빨리 일어나란다... 참나.. 목발을 낀채로 걷는 모습을 보고선 그렇게 이야기한다. 바바리의 아저씨는 한참을 그분만 쳐다보고 계시기만 했다. 주의 사람들의 이목은 당연 집중되어있고 누구하나 도와줄 생각이 없었다. 출입문 옆에 있던 한 할머니와 아이는 아이와 함께 자리를 일어나 비켜주었다. 바바리 아저씨는 그제서야 힘들게 일으켜 세워 그 자리에 앉혀 주었다. 바바리 아저씨는 만지지 말것을 만져버렸다는 듯한 행동... 혹여 내가 잘못 봤을지도 모르겟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재수없게 괜히 내 옆에 쓰러져가지고선... 이런것...
껌파는 아저씨는 정말 또 한번의 절망에 좌석옆의 바에 기대어 소매로 가린채 기대어서 울고 계셧다.... 우는 소리는 아니엿지만 분명히 울고 계셨다. 할머니는 동정심에 아저씨에게 천원을 건네고 아저씬 껌을 내주었다.
난 호주머니 속의 동전을 꺼내보았다. 700원....
지갑속엔 분명 3만원이라는 거금이 있었다. 만원지폐 한장을 꺼내 내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엇으나 이기심, 욕심 때문이었을까? 다른 출입문으로 내려버렸다. 700원조차도 드리지 못한채... 집에 가는 내내 우울했다. 그 절규를 듣고서도.. 돈이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한심했다... 내 자신이 정말 바보같고..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추운 밖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추위를 겪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해보지 않은 나로선 아직 용기가 부족했다... 어쩌면 용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사람의 욕망이란 역시....
안그래도 불안한 하드를 때서 학원때메 삼촌집에가서
삼촌 컴퓨터에 하드를 한개 더 달았다
삼촌컴퓨터가 조금 오래되긴했었도
XP면 된다 0ㅅ0
하지만... MBR....
두개의 하드가 전부 MBR이란게 걸렸다...
하드꼿자마자 시모스도 안하고 바로 넘기고 -ㅅ-/.
시모스 설정이 제대로 잡힌지도 모른채
윈도 부팅을 하자, 하드에 빨간 물음표가 떳다...
열어보니 포맷을 하란다 제길슨...
다시 시모스 셋업하고 들어가서
들어가 보니 물음표는 없었졌지만 여전히 증상은 똑같았다.
결국엔 파티션매직을 깔고 파티션을 확인해보니
역시 불량이였다.
이러언~~!!!!
내자료 다날라가면 안되는데;;;
참고로 새하드를 마스터로 잡으면 당연히 되지만
내 하드를 마스터로 잡으면 XP로딩이 안된다...
아무래도 MBR의 문제인가??
어떻해 해결해야 하는것인가...
후우... 내자료.. 돌리도!!!
혹시 아는 사람은 가르쳐 주시고요 ㅠ.ㅜ
엄청난 자료들을 공유해드릴수도 -ㅅ- ㅋㅋㅋㅋ
올블로그 블로그간의 커뮤니티를 위해 그냥 해보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닌듯 하다...

올블로그의 검색은 내가 오늘 점심때 댓글을 단 글을 검색해 보았지만 나타나지 않고 몇일전 내용들만 최신내용이라는 듯 가장위에 올라와있었다. 간단한 단어 검색에도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고 결국엔 검색오류가 난다... 머 베타버젼이라 할 수없는 것이 겠지만은 그다지..... 추가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으면 댓글검색이다.
내가 쓴 댓글을 확인하고 싶으면 일일이 즐찾에 추가해놓고 확인한다..;;

그래서 최근 업데이트된 글에 전체 목록을 열고 한페이지 씩 열다보면 9페이지까진 잘열리지만 10페이지부터 한참이나 걸렸다.
아무래도 내가 댓글을 단 글은 못 찾을듯하다...
지메일 초대장 보내준다기에 보자마자 댓글 부탁했는데 거참;;;
내 작업표시줄의 툴바에 있는 날씨정보...
그다지 믿을 것이 못된다~
역시 외국껀 못믿어 ㅋㅋㅋ
우리나라 날씨인데 우리나라날씨를 봐야겠지??

그래서 뉴스를 할 시간은 지났고 기상청을 들어가 보았다.
기상청에 '디지털 예보서비스'를 시험운영 하길래 한번 들어가보니..
문자예보메뉴
RSS를 지원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무턱대고 XML버튼을 누르고 리더에 추가하였더니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의 날씨가....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에 무슨 동까지 자세히 설정할수 있다.)

다시 내가 살고있는 안락동으로 설정하고 RSS를 누르니 내가 살고있는 지역으로 설정된 채로 설정되어 졌다.

이제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살고있는 지역을 아주~ 자세히~ 편하게~ 볼수있을듯~!!! RSS지원 너무 축하할 일이다 -ㅅ- ㅋㅋㅋ
예전 스킨엔 달력기능이 없어서 글을 쓰나 마나 했는데.....
이번 스킨 바꾸면서 달력이 생기니 하루하루 글을 안쓰면 웬지 허전한 감이 든다. 나도 이제 블로깅에 빠지기 시작한건가;;;;
머 요즘엔 겜도 자제하니까 ~

집에 오면서 항상 블로그에 쓸 내용들을 머리속에 쓰고 정리하며
집에온다. 방금전에도 엄청난 길이의 글과 키워드를 3개나 등록 시켰다. 근데도 허전하다;;; 아직 내가 생각해두었던 내용을 블로그에 쓰지 못해서인가 보다. 건망증이 심한 나로서는 어디 적어두지 않으면 금방 잊어먹고 다른일을 하게되니...

하여튼 결론은 하루하루 주황색의 숫자들로 바뀌는 걸 보고 하루하루가 지나갔다는 걸 알아간다는것....그리고 숫자가 회색 상태이면 불안하다는것 -ㅅ-;;;
뫼비우스의 띠(mbius―)[―의―/―에―][명사]

기다란 직사각형 종이를 한 번 비틀어 양쪽 끝을 맞붙여서 이루어지는 도형.
면의 안팎 구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창안자인 독일의 뫼비우스의 이름에서 유래함.
업 [, karma]

(산)karman('행위'라는 뜻) (팔)kamma.

인도철학에서 과거 행위가 미래세, 즉 다음 생에 끼치는 영향.

업보설은 이생에서의 삶이 윤회(輪廻 sasra)의 사슬 중 하나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전생에서 행한 행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인도인들의 믿음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인도인들은 이것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자연법칙으로 받아들여서, 업은 몸[]으로만 짓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입[]과 뜻[]으로도 짓게 되는 것으로 보아 신업·구업·의업이란 3업의 개념을 성립시켰고, 그것이 외부로 나타나는 경우를 표업(表業)이라 하고 외부로 나타나지 않아도 그대로 상속하게 되는 것을 무표업(無表業)이라 했다. 그리고 업은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특정행위가 산출한 도덕적 힘은 보존되어 다음 삶에서 그의 계급과 본성·기질·성격 등으로 나타난다. 후대의 아주 극단적인 몇몇 유신론자들 외에는 모두 이 과정을 신의 간섭마저 배제된 기계적인 것으로 본다. 그래서 업의 법칙으로 생명체 사이의 불평등을 설명한다.

윤회하는 동안 각자는 브라만의 높은 경지에 도달하는 정도까지 자신을 완성시켜나갈 수도 있고, 나쁜 길에 빠져 동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 과거의 행위는 다음 생의 조건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한 생을 마치고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저승에 있는 기간 동안 행복할 것인가 불행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이 기간 동안 천상이나 지옥에서 일정 시간 있으면서 그가 지은 업은 거의 소멸하지만 남은 것이 다음 생을 시작하게 만든다. 불교와 자이나교는 모두 인도인의 정신적 유산의 일부인 업보설을 자신의 사상체계에 받아들였다. 불교도들은 이것을 도덕적인 인과응보(因果應報)라는 개념으로 명확히 해석하며, 자이나교에서는 을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윤회와 인과응보를 가져오는 미세하고 특수한 물질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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